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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 제16대 대한근관절건강학회 회장 최희정

    대한근관절건강학회
    회   장      최 희 정

  • 안녕하십니까?

    대한근관절건강학회 회원 여러분,

    저는 2024년 7월부터 2년의 임기로 제16대 회장을 맡게 된 최희정입니다. 이렇게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는 1994년 대한류마티스건강전문학회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06년 대한근관절건강학회로 영역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관절염환자를 비롯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을 지닌 대상자를 위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하였으며, 나아가 이를 필요로 하는 많은 대상자들에게 알리고 교육하여 이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우리 학회는 연 2회의 근관절 건강과 관련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회원님들의 전문지식을 심화하고 최신의 지식을 전달하고자 노력하였고,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된 근관절건강학회지를 연 3회 발간하여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교육, 학술 및 연구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우리 학회의 주축이신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현장 경험과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대상자의 보다 나은 근관절 건강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학회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회원님들도 학회에서 진행하는 스스로관절관리 강사교육을 비롯하여 다양한 강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강사로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학회가 개최하는 학술대회에 적극 참여해 주시며, 연구자로서 수행한 연구 결과를 근관절건강학회지에 게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COVID-19 팬대믹 이후 우리를 둘러싼 많은 것들이 변했으나 건강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우리들의 핵심 역할은 어떠한 상황에도 변하지 않고 지속될 것입니다. 우리 학회는 핵심을 유지하되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면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며 회원님들이 주시는 고견에도 귀를 기울이고 이를 반영하여 학회의 나아갈 방향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성원이 없다면 이러한 목표는 이룰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리며, 함께 대한근관절건강학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소중한 발걸음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7월
    제16대 대한근관절건강학회 회장
    최희정